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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은 "지난 2009년 어린이 드라마 '보니하니'에 출연하던 시절이었다. 상대 배우가 11세 소녀였는데, 그 아이의 아버지 역할로 곽도원 씨가 함께하셨다"고 운을 떼 시선을 끌었다. 이어 "어린이 드라마 특유의 톤이 있다"면서 "특성상 경쾌한 목소리를 내야만 하는데, 곽도원 씨께서 영화 '곡성' 톤으로 너무 진지하게 연기를 하시길래 제가 연기 지도를 했다. 곽도원 씨에게 '목소리 톤이 너무 낮으세요. 톤을 좀 높여주세요'라고 말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경악케 만들었다. 이에 주위 출연진들은 '천하의 곽도원 씨한테 연기 지도를요?' '부끄럽다' '연극을 하셨던 분인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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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박성광은 "이 기회에 사과를 드리고 싶다"면서 "곽도원 씨 정말 죄송하고, 제가 너무 큰 실수를 했다. 정말 어린이 드라마라 지도를 했던 것이다. 연기는 곽도원 씨가 대한민국 최고입니다"라며 부담스러운 애교를 발사, 사과 뜻을 담은 영상 편지를 보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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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3일(목) 밤 11시 방송되는 MBN '사이다' 7회 방송에는 코미디언 김미화(청팀)와 김대희, 신봉선(백팀)이 스페셜 멤버로 출연해 속 시원한 사이다 입담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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