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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를 비롯해 박병호(미네소타), 추신수(텍사스), 이대호(시애틀), 강정호(피츠버그) 등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대부분이 1차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KBO 징계 문제가 걸려있는 오승환(세인트루이스)만 예비 엔트리에서 빠져있는 상태다. 이순철 기술위원이 직접 미국에 건너가 메이저리거들을 만나고 출전 의사를 묻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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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역시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부터 꾸준히 대표팀에 출전해온 '단골 손님'이다. 김현수는 귀국 후 인터뷰에서 "마음이야 나가고 싶은데 내가 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다. 구단과 어떻게 할지 상의를 해보고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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