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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계자는 "영화 '한공주'(14, 이수진 감독)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받은 천우희는 그동안 스크린을 위주로 활동을 이어갔는데 내년부터는 드라마로 활동 반경을 넓혀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더 보이스'는 여주인공이 극을 이끄는 스토리로 천우희의 내공을 발휘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작품이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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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는 극 중 인천동구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 콜팀장 강권주 역을 맡는다. 귀여운 인상이지만 웬만한 남자들보다 다져진 합기도와 태권도 솜씨를 가진 여경으로 종로구 창신 지구대 경사인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경찰대를 수석 졸업 후 서울경찰청 112신고센터에 배치, 훗날 대한민국 최초 여자 경찰청장을 꿈꾸는 인물. 하지만 자신의 응답 실수로 잔혹한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이로 인해 아버지마저 폭행당하는 현장을 수화기 너머로 들어야만 비운의 사연을 가진 캐릭터다. 그날의 사건 이후 미국으로 유학, 귀국 후 인천 동구지역 112신고센터로 돌아와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강권주를 천우희가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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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더 보이스'는 영화 '신석기 블루스' tvN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의 김도혁 PD가 연출을 맡는다.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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