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지난 5일(수), 경마홈페이지를 통해 3세마 라이벌매치 레이스 출전마 인기투표 결과를 밝표했다. 그 결과 '파워블레이드'와 '페르디도포머로이', '고져스드림', '미소왕자' 등 경마고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최강 3세마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3세마 라이벌매치는 국산 3세마와 외산 3세마들이 한판 단거리 승부를 벌여 '우승마(馬)'가 아닌 '우승산지(産地)'를 가리는 대회다. 때문에 개인전보다는 팀전으로서의 특성이 강하다.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진행되며 서울은 30일(일) 제9경주(농협중앙회장배)로, 부산은 11월 6일(일) 제6경주(3세마 라이벌매치 레이스)로 펼쳐진다. 지역별 경주이기에, 서울경주는 서울 소속마만, 부경 경주는 부경 소속마만 출전 가능하다. 1등급 1200m 경주(레이팅오픈)로 경주조건이 동일하며 출전두수 또한 각 10두(국산 5두, 외산 5두)로 같다.
지난 2일(일)까지 한국마사회 경마홈페이지를 통해 출전마 인기투표가 진행됐으며, 많은 경마팬들이 참여해 자신이 응원하는 경주마에 표를 던졌다. 이를 통해 산지(국산, 외산)별로 상위 5두의 말을 최종 선정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국산마로는 '고져스드림', '수성캡틴', '창세', '천지스톰', '선록이', 외산마로는 '미소왕자', '광복칠십', '개나리', '샴로커', '금아래피드'가 순서대로 표를 얻었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파워블레이드', '오뚝오뚝이', '제타바이트', '토함산', '메인스테이'가 국산마에, '페르디도포머로이', '생일기쁨', '돌아온포경선', '트리플파이브', '부활의반석'이 외산마에 포함됐다. 특히, 부산의 경우 김영관 조교사의 경주마가 국산 5두 중 3두나 포함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최종 출전명단은 10월말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산지 간 대결 외에, 순위별 대결을 관람하는 것도 큰 즐거움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국산과 외산 중 최종 우승산지는 순위에 따른 승점과 매치업 승점을 합산해 결정된다. 순위별로 1위부터 10위까지 점수를 차등 배분하고, 출전마 매치업에서 이긴 산지에 가산점이 부여되는 방식이다. 이 둘을 합산한 점수가 최종 점수가 된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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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일)까지 한국마사회 경마홈페이지를 통해 출전마 인기투표가 진행됐으며, 많은 경마팬들이 참여해 자신이 응원하는 경주마에 표를 던졌다. 이를 통해 산지(국산, 외산)별로 상위 5두의 말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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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출전명단은 10월말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산지 간 대결 외에, 순위별 대결을 관람하는 것도 큰 즐거움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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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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