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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 Choice'는 한국마사회가 소유한 미국산 수말이다. 2015년, 미국에서 구매 후 현지 조교사에게 위탁했으며, 1일 경주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3번 경주에 나섰다. 이중 1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상금 9만2290달러(약 1억원)를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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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 Choice'가 준우승을 차지한 이번 'Pilgrim Stakes-Gr.3'는 미국 브리더스컵의 출전 관문 경주로서의 의의도 가지고 있다. 브리더스컵은 세계 최고의 경주마들이 출전해 '경마의 올림픽'으로 불리우며, 경주상금만 11억원이 넘는 최상급(GⅠ) 경주다. 우승만 한다면 씨수말로의 가치가 최소 50억원에서 높게는 200억원까지 뛴다는 게 한국마사회 관계자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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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 Choice'의 브리더스컵 출전이 놀라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몸값에도 있다. 'J. S. Choice'의 경매가는 7만5000달러(약 8000만원)에 불과하다. 이번 'Pilgrim Stakes-Gr.3'에 출전한 출전마들 중에서도 가장 낮은 축에 속한다. 4위를 기록한 'Frostmourne'는 경매가가 37만5000달러(약 4억1000만원)였으며, 6위 'Oiseau de Guerre'는 무려 47만5000달러(약 5억2000만원)을 자랑한다. 이처럼 쟁쟁한 경쟁자들과 겨뤄 'J. S. Choice'는 단 세 번의 출전으로 자신의 몸값을 훌쩍 넘는 상금을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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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J. S. Choice'가 한국 경주마로 최초로 밟게 될 꿈의 무대 '브리더스컵'은 오는 11월 4일(금) 캘리포니아주 산타아니타 경마장에서 개최된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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