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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의 핵심은 항간에 알려진 정치적 색을 빼는 작업이었다는 것이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는 후반기부터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 때부터 감독 출신 인사들이 kt 감독이 되기 위해 kt 그룹쪽으로 정치적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다. 조 감독과 선수단을 흔든 가장 큰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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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을 최종 낙점한 후 12일 김 사장이 김 감독을 만났다. 큰 틀의 공감대는 일찍 형성이 돼있었기에, 어렵지 않게 합의에 도달했다. 그리고 14일 오전 공식 발표를 했고, 최종 행종 절차는 이날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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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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