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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메인이벤트는 한국vs태국의 국제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은 -65㎏급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인천 정우관의 '젠틀맨' 심준보 선수(25·인천정우관)이다. 화려한 킥 공격과 KO 승부를 낼 수 있는 파워도 갖춘 촉망 받는 차세대 주자다. 하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다. 무에타이 성지로 일컬어지는 룸피니에서 챔피언을 지낸 바 있는 세계 최고기량 강자 룸펫 싯분미(26·Team SF)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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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펫은 "4세때부터 정식 시합을 뛰기 시작했다. 태국의 낙무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전사의 운명을 타고난다. 사실 전적도 300전이 넘는다는 정도지 일일이 세며 싸우지 않는다. 일상의 삶이 곧 전장이다. 대략 300전 270승이 넘고 KO는 200번 정도 되는 것 같다"며 대수롭지 않게 웃어넘겼다. 하지만 룸피니 챔피언에 대한 자부심만은 대단했다. 무에타이 선수들에게 룸피니가 갖는 의미는 상상 이상이기 때문이다. "룸피니 챔피언으로 1차방어까지 마친 경력이 있다. 낙무아이로 태어나서 가장 자랑스러운 이력이다. 이후 체급을 올려 싸우다가 부상을 당해 잠시 공백기를 가진 것 외에는 계속 싸워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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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06 대회는 오는 11월 12일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오후3시부터 켄텐더리그가 시작되며, 오후 7시부터 메인 리그가 진행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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