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tvN '소사이어티 게임'이 사전 시사회에서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어냈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지난 12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본편 1회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사전 시사회를 진행했다.
상영에 앞서 정종연 PD는 관객들에게 "'더 지니어스' 첫 번째 시즌을 소개하기 위해 사전 시사회를 진행한 적이 있다. 프로그램의 매력을 30초 안에 보여드리기 어려워 진행했었는데, '소사이어티 게임' 역시 예고편을 만드는 게 너무 어려운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니 편한 마음으로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또 "두뇌 게임의 묘미는 '문제적 남자'에 넘겨주고 ('소사이어티 게임'은) 나머지 부분을 더 강화했다. 재미있게 봐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공개된 1회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22명의 참가자들은 각양각색의 개성과 특기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두 사회의 양보 없는 치열한 대결, 또 같은 그룹 안에서 살아 남기 위한 개개인의 기 싸움이 120분을 빈틈없이 채웠다. 신체, 두뇌, 감각을 넘나들며 펼치는 두 그룹의 각축전 장면에서는 관객석에서도 희비가 교차되며 승리와 아쉬움의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등장 인물의 짜릿한 활약이 펼쳐지는 순간에는 관객석에서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이날 자리에는 정종연 PD의 전작 '더 지니어스'에 출연했던 오현민, 최연승, 최정문도 참석했다. 시사를 마친 오현민은 "너무 재미있게 봤다. '더 지니어스'보다 재미있어서 걱정이 될 정도다. 러닝타임이 2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웬만한 영화보다 긴장감이 팽팽했다"며 "두뇌적인 부분뿐 아니라 인간의 종합적인 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 같다"는 감상을 전했다.
최연승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재미있다. 엠제이킴의 팬이다. 너무 멋있다"고 애정을 드러내며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정말 궁금하고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정문 역시 "2시간이 어떻게 갔을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봤다"며 "점점 턱을 괴며 집중하게 보게 되더라. 시청자 여러분도 '소사이어티 게임'을 보게 되면 푹 빠지실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tvN '소사이어티 게임'은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참가자가 펼치는 14일 간의 모의사회 게임 쇼다. 이를 통해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 그들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한 실험을 선보일 계획. 오는 16일(일)밤 9시에 첫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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