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대표 예능 브랜드 '몰래카메라'의 부활 가능성이 제기됐다.
1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가 '몰래카메라'의 부활을 준비 중이다. '몰래카메라'는 '일밤'의 후속 코너로 편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몰래카메라'는 90년대 초반, '일밤'의 전신 '일요일일요일 밤에'를 통해 방송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코너다. 당시 '몰래카메라'를 진행한 이경규는 최고의 스타MC로 발돋움했으며, '몰래카메라'는 최근까지도 다양한 예능에서 단골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몰래카메라'의 부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5년 '돌아온 몰래카메라'로도 한차례 부활해 2007년까지 방송 된 바 있다. '몰래카메라'가 부활된다면 2016년형으로 진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몰래카메라'의 원조 이경규는 함께 하지 않을 예정. 그를 이을 차기 MC로는 탁재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와 관련 MBC 측은 "예능 본부에선 언제나 프로그램개발팀에서 '일밤' 뿐 아니라 여러 프로그램자리를 위해 새 아이템을 준비하는데, '몰래카메라' 또한 논의되는, 기획단계 전의 프로그램중에 하나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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