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듀엣곡 대결인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는 '밀당 요정 팅커벨'과 '어른들은 몰라요 피터팬'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샵의 '내 입술..따뜻한 커피처럼'을 선곡해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피터팬'은 초반에 긴장한 듯 가사 실수를 저질렀지만, 이내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고 부드러운 중저음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또 '팅커벨'은 아름다운 비주얼만큼이나 놀라운 노래 실력을 뽐냈다. 특히 달콤하면서도 허스키한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았다. 로맨틱한 감성이 묻어난 첫 번째 무대의 승자는 '팅커벨'이었다.
Advertisement
이어진 무대에서는 '누가 밀었나 피사의 사탑'과 '파리의 연인 에펠탑'이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을 열창했다. 힘 있고 안정된 음정으로 고수의 면모를 드러낸 '에펠탑'과 김종서 모창에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인 '피사의 사탑'은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두 번째 무대의 승자는 '에펠탑'으로 74대 25라는 큰 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이덕화, 이순재, 김국진, 김건모, 전인권 등 무려 10명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판정단에 큰 웃음을 안긴 '피사의 사탑'은 김구라가 예측한 대로 개그맨 김학도였다. 김학도는 "어느 날 딸이 유치원에서 가면을 만들어 와서 MC 김성주 흉내를 내더라. 그러더니 '아빠도 저기 나가면 안 되겠냐'고 하더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우리 딸과 아들, 아내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Advertisement
마지막 무대는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요 우비소녀'와 '먹지 말고 양보하세요 과자집'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체리필터의 '오리날다'를 선곡해 흥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우비소녀'는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고, '과자집'은 부드럽고 요염한 음색으로 달콤한 매력을 발산했다. 파워풀한 마지막 무대의 승자는 '우비소녀'였다. 아쉽게 패한 '과자집'의 정체는 이선빈이었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