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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옥녀는 진심통(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명종(서하준)을 찾아가 눈물로 기도했다. 옥녀는 "전하, 이대로 돌아가시면 안 된다. 제가 아직 누군지 말씀드리지 못했다. 전하께 미처 제 신분도 말씀드리지 못하였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 순간 명종은 기적적으로 눈을 떴고, 옥녀부터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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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부로 직접 송사에 나섰던 윤태원(고수)은 포도대장과 재판정을 능멸했다는 이유로 전옥서에 수감됐다. 이에 공재명(이희도)은 윤태원을 구해달라고 윤원형(정준호)을 찾아갔다. 그러나 정난정(박주미)은 되려 윤태원 측이 자신의 사촌 정만호(윤용현)를 공격했다며 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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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종은 자신의 병이 지금 의술로 치료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말에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소윤 세력인 윤원형은 후사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고, 대윤 세력인 성지헌(최태준) 역시 임금이 승하한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명종은 은밀하게 윤태원을 불러 자신의 병세를 알리고, 옥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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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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