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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제목 '두 번째 스물'은 '마흔 살'을 뜻하는 말로, 스무 살의 풋풋한 설렘이 다시 돌아왔다는 의미와 함께 스무 살 못지 않은 열정을 가진 시기를 표현한다. 오랜만에 로맨스로 돌아온 김승우와 첫 스크린 로맨스 주연을 맡은 이태란이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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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배우의 다소 문어체적인 대사는 관객들의 몰입을 방해할 가능성이 높다. 박 감독은 멜로 시나리오를 쓰면서 감성보다는 설명이 집중한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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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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