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가 주진모와 이준의 싸움에 제대로 끼었다.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긴장감 넘치는 법정극 속 티격태격, 알콩달콩 삼각로맨스를 그려가고 있다. 삼각로맨스의 주인공 차금주(최지우 분)를 사이에 둔 함복거(주진모 분), 마석우(이준 분)의 신경전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진은 오늘(17일) 7회 방송을 앞두고, 미묘한 질투전을 넘어 차금주 쟁탈전을 펼치는 함복거와 마석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차금주의 팔을 잡은 채,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기려 하는 두 남자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함복거, 차금주, 마석우는 손에 손을 잡고 서있다. 하지만 세 사람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는 고요한 밤을 팽팽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두 남자에게 양 팔을 모두 잡힌 차금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차금주는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 놀란 듯 두 눈을 동그랗게 뜬 모습이다. 동시에 양쪽을 번갈아 바라보며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함복거와 마석우는 차금주의 손목을 꽉 잡고 날카롭게 맞서고 있다. 강렬한 눈빛을 쏘고 있는 함복거에 이어, 물러서지 않고 그 눈빛을 받아내는 마석우의 모습이 불꽃 튀는 대결을 예감하게 한다. 이에 두 남자의 대립이 어떻게 펼쳐질지, 또 두 남자 사이에 끼어 버린 차금주는 과연 누구의 손을 선택할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현재 함복거와 마석우는 각각 차금주에 대한 감정을 키워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차금주에게 직접적인 마음을 표현한 사람은 없는 상황. 두 남자의 경쟁이 불붙은 만큼, 이번 주 방송 분에서는 차금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함복거, 마석우의 모습이 그려질 전망. 더욱 불붙은 로맨스로 쫄깃한 설렘을 안길 '캐리어를 끄는 여자' 7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 사무장이 한 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 7회는 17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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