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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는 생계형 브로커 희진 역을 맡은 이정현은 "항상 들어오는 역할이 어둡거나 한이 맺힌 역할이었다. 일단 밝은 캐릭터 제안이 처음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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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플릿'은 과거 볼링계 전설이었지만 불운의 사고를 겪은 뒤 도박볼링판 선수로 뛰게된 남자가 볼링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소년을 만난 후 변화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 등이 가세했다. 최국희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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