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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은 고교시절부터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한국 농구 센터의 기대주였다.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선발돼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2m3의 큰 키로 득점은 물론 기동력도 갖춘 대형센터로 주목받았다. 이종현은 모비스 유니폼을 입고서 "돈 많이 벌어서 효도하겠다. 이제 고려대 이종현이 아닌 모비스의 이종현으로 KBL을 접수하겠다"라고 당차게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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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최준용-강상재의 빅3는 예전부터 1∼3순위로 선발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에 오히려 더 관심을 모았던 4순위는 연세대 천기범(22·1m86)이었다. 5순위 LG는 박인태(연세대·2m), 6순위 kt는 박지훈(중앙대·1m84), 7순위 동부는 최성모(고려대·1m86), 8순위 KGC는 김철욱(경희대·2m2), 9순위 KCC는 한준영(한양대·2m1)을 지명했고, 지난해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으로 10순위 지명권을 가진 오리온은 건국대 김진유(1m88)를 뽑았다. 2라운드는 1순위의 역순으로 지명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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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체=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2016 KBL 신인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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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모비스=이종현(고려대)=오종균(후지대)=김광철(동국대)=주긴완(명지대)
3=전자랜드=강상재(고려대)=이 헌(성균관대)=김승준(동국대)=-
4=삼성=천기범(연세대)=성기빈(연세대)=-=-
5=LG=박인태(연세대)=정인덕(중앙대)=-=-
6=kt=박지훈(중앙대)=정희원(고려대)=안정훈(상명대)=-
7=동부=최성모(고려대)=맹상훈(경희대)=-=-
8=KGC=김철욱(경희대)=박재한(중앙대)=-=-
9=KCC=한준영(한양대)=최승욱(경희대)=-=-
10=오리온=김진유(건국대)=장문호(건국대)=이승규(조선대)=조의태(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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