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할 수 있는 수준의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
리버풀은 18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0대0으로 비겼다.
리버풀은 65%의 볼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에 두 번의 골 찬스가 있었으나 맨유의 수문장 데 헤아에게 막혔다.
경기 후 리버풀의 주장 핸더슨은 영국 스포츠채널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좌절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수준의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며 "우리는 찬스를 많이 만들지 못했다. 더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긴장 때문인지는 확신할 수 없다. 우리는 분명 맨유를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전반에는 경기력이 좋지 않았지만 시간이 가면서 괜찮아졌다. 나는 우리가 후반을 지배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골 기회를 만들지 못해 정말 아쉽다"고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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