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성인여드름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여드름 질환에 대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드름치료피부과 진료 환자가 2010년 10만1천명에서 2015년 11만1천명으로 1만 명(9.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19~24세(31.7%)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25~29세(19.5%), 13~18세(14.8%)가 그 뒤를 이었다. 여드름은 만성염증질환의 일종으로 주로 사춘기에 발생하는 피부질환이지만, 최근 성인기에 더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청소년기여드름은 주로 남성호르몬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지만, 20대로 접어들게 되면서부터 유전 및 호르몬의 영향보다는 불규칙한 생활습관,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이 발병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네 가지 여드름 발생요인을 일으키는데, 피지분비 증가, 과다각질화, 여드름균, 염증반응이 이에 해당한다.
성인여드름은 코, 이마에 좁쌀형태로 생기는 사춘기 여드름과 달리 주로 턱선이나 입주위에 잘 생기고 염증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화농성여드름은 없어진 후에도 착색 및 흉터를 남길 수 있어 스스로 관리하기 보다는 전문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난 여드름만을 제거하는 일시적인 치료방법은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개인의 체질과 상태에 맞춘 근본적인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존스킨한의원 수원점 이준섭 원장은 "성인여드름은 인스턴트, 분식류의 무절제한 식습관으로 인한 위장장애, 정신적인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으로 인한 면역력저하가 피부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시술과 피부케어 등의 외치 못지않게 피부면역력 저하를 일으킨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건강과 피부기능 회복을 위한 한약치료와 함께 화침요법, 면미침요법 등 체질별 맞춤 피부치료 및 관리로 재발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밀가루 등의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거나 잠자기 전 4시간은 금식하는 등 식사조절, 하루 7시간 이상의 수면과 오후 10시부터 오전2시 사이 숙면, 이 두 가지를 지키는 것이 성인여드름 재발방지의 핵심이다. 더불어 자극을 최소화하는 세안, 철저한 자외선 차단 등의 홈케어가 뒷받침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존스킨한의원은 전국 11개 지점의 여드름한의원을 운영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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