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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서울 감독은 결전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아시다시피 1차전에서 큰 점수차로 패했다. 극복하기에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축구란 90분 안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1%의 가능성이 있어도 끝까지 해야 한다. 있는 자원을 모두 동원해 총력전을 펼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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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서울의 전쟁은 K리그로 확대됐다. 전북이 심판 매수 의혹으로 승점 9점이 삭감됐고, 희비가 엇갈리면서 두 팀의 승점은 나란히 60점이다. 다득점에서 앞선 전북이 1위(62득점), 서울이 2위(60득점)에 랭크됐다. 황 감독은 "리그는 그 다음 일이다. 큰 부분은 우리가 전북에 계속해서 패하고 있기 때문에 이기는 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일 경기에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하고 스리백과 포백 등을 모두 활용하고 있고 어떤 방법이든 상대를 괴롭히고 이기는 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수들이 서로 믿고 이긴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그렇게 경기해야 다음에도 비전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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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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