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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영은 기방과 도박장을 드나들며 타락한 척 하면서 반전을 꾀했다. 동궁전 습격 사건의 배후를 밝히는 한편 홍라온(김유정)과 자신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던진 김병연(곽동연)의 상태를 살피기도 했다. 그리고 영의정 김헌(천호진)이 세자 폐위를 주장하는 순간 동궁전 습격 사건의 배후가 김의교(박철민)와 김근교(방중현)라는 사실을 밝히고 비밀 장부까지 증좌로 내놨다. 또 중전의 아이 바꿔치기까지 폭로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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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는 원작 웹소설에 충실한 듯한 분위기다. 원작 웹소설에서도 이영은 독살 위기에 놓였다. 이에 왕은 이영을 죽은 사람으로 위장해 출궁시켰고, 이영은 궁 밖에서 홍라온과 만나 쌍둥이까지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 일종의 해피엔딩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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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시청자가 가장 바라는 결말은 이영이 왕위에 올라 선정을 베푸는 모습이다. 이영은 귀천이 없고 모두가 평등한, 백성이 행복한 그런 세상을 꿈꾸고 있다. 그 안에서 홍라온 김병연 등 자신이 아끼는 모든 이들이 함께 행복해지길 바란다. 시청자들 역시 이 엔딩을 최고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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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최종회는 1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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