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보검의 팬들이 뜻깊은 선행을 실천했다.
박보검의 팬카페 '보검일보'는 오늘(18일)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을 맞아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저개발 도상국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이라는 이름으로 소아 백내장 수술을 위한 의료비 지원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 8월 15일 '구르미 그린 달빛'의 성공을 기원하며 이루어진 아프리카 솔라등 기부의 연장선으로 성공의 기부불빛의 시작을 희망의 빛 기부로 마무리 지었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다.
또한 평소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티셔츠나 물품을 사용하는 박보검의 뜻과 함께하고자, 트리플래닛과 (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마리몬드 등에서 진행 중인 일본군 '위안부'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인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in 난징'에도 박보검의 이름으로 기부펀딩에 참여했다.
팬카페 측은 "의료지원 기부로 인해 많은 소아 백내장 환우들에게 밝은 빛과 희망을 선사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또한 현존하는 세계 최대 위안소인 '난징 리지샹 위안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역사적 사실을 알리고 그곳에서 꿋꿋하게 버텨냈던 소녀들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배우를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이 후원들이 음지를 밝히는 작은 빛이 되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길 길 바란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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