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주 깔끔하지만은 않은 작별이다.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4년 11월 재계약을 한 염경엽 감독은 내년까지 계약 기간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구단도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염경엽 감독이 '폭탄 선언'을 했고, 구단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확정됐다. 구단은 염경엽 감독의 일방적인 발표에 대해서는 "유감"이라고 표현했다.
Advertisement
넥센과 염경엽 감독이 펼쳤던 야구는 세밀한 분석을 통한 '맞춤 야구'였다. 창단 시즌이었던 2008년부터 4~5년전까지 넥센은 줄곧 하위권을 맴도는 약체팀이었다. 대기업을 기반으로 한 기존 구단들과는 기조도, 문화도 달랐다. 당연히 몸값 비싼 선수를 외부에서 데리고 오는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자체 육성 시스템에 열과 성을 다할 수 밖에 없었다.
Advertisement
박병호 유한준 강정호 손승락 등이 해외, 타팀으로 이적하고, 주축 불펜이었던 조상우 한현희가 수술로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도 넥센은 올해 착실히 성과를 냈다. 정규 시즌 3위. 준플레이오프에서 1승3패 부진했지만, 올해 넥센을 실패라고 일컫는 이는 없다. 꼴찌 후보로 평가받는 어려운 상황에서 낸 값진 결과이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또 팀의 특성도 고려된다. 넥센은 기존의 KBO리그 구단들보다 메이저리그식 단장 야구에 조금 더 가까웠다. 이장석 대표는 올 시즌 화성 2군에 코칭스태프를 외국인으로 구성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했다. 외국인 선수들이 차기 감독 후보로 자꾸 거론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7년째 병간호' 태진아, 결국 오열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조선의사랑꾼)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전현무, 다이어트후 확 달라진 비주얼 "母도 살 찌워라 잔소리"(아빠하고) -
故최진실 딸 최준희, ♥11세 연상과 결혼 앞두고 결심했다.."이판사판 웨딩 다이어트" -
사야, 子 하루 돌잔치서 눈물.."♥심형탁, 한국 가족 없다고 말하지만 우린 가족 많아" -
이상아, 미모의 母+딸과 가족사진..우월한 3대 유전자 -
“이병헌 母 아니고 이민정 시어머니?”…‘100만 조회수’에 놀란 BH 어머니 근황 -
심형탁♥사야 혼혈 子, 한복 입고 돌잔치..日 외가식구 총출동(슈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미소천사 컬링 아이돌' 5G, 올림픽 메달 보인다" 日 이어, 中까지 10-9 재역전승! 韓, 2위 도약…신들린 샷, 8년 만의 포디움 입성 유력
- 2."손흥민 없는데, 토트넘 살릴 수 있나" 프랭크 후임 투도르, 토트넘 첫 훈련 지휘…강등만 피해도 임무 '끝'이지만
- 3."초대박!" 日 미쳤다…올림픽 새 역사 폭발, '역대급 뒤집기' 쇼트 최저점 5위→프리 최고점 1위 눈물의 '금메달' 획득
- 4.미쳤다! 금메달 브라 노출 한번에 100만달러 횡재, '유튜버 복서 연인' 레이르담…온갖 논란, 실력은 '찐'. 멀티 메달 돈방석
- 5.日 폭발적 반응! "한류 배우 같잖아!"…韓 여자 컬링 '5G' 세계랭킹 3위 압도적 실력→비주얼 관심 화제 만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