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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의 사직 결심, 닥쳐올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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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치까지 온 최수아. 딸을 혼자 집에 두고 비행을 위해 공항을 향하던 최수아는 가을 햇살에 여유롭게 빨래를 너는 여자를 목격했다. 그리고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결국 최수아는 사직을 결심했다. 이제 다른 삶을 시작하게 될 최수아에게 어떤 변화가 닥쳐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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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김혜원(장희진 분)은 미혼모로서 홀로 딸 애니(박서연 분)을 키우다 지금의 남편인 서도우(이상윤 분)와 재혼했다. 지금까지 서도우는 그런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애니가 세상을 떠났고, 서도우는 친딸처럼 아꼈던 애니가 그 동안 차마 드러내지 못했던 비밀들과 마주하게 됐다. 애니를 홀로 키워온 것은 김혜원이 아니라 애니의 친부였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 김혜원이 숨기고 있는 비밀과, 비밀이 불러올 파장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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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석은 최수아의 남편이고, 송미진(최여진 분)은 최수아의 절친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과거 동거하던 사이였고, 최수아는 이 사실을 모른 채 박진석과 결혼했다. 지금껏 수면 위에 드러나지 않았던 박진석과 송미진의 과거가 밝혀졌다. 그리고 박진석은 아무렇지 않은 듯, 송미진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관계와 감정은 어떤 변화를 불러올까.
비슷한 상황에 공감했고, 서로의 슬픔에 위로가 돼준 최수아와 서도우. 이들은 서로의 애매한 관계를 '삼무사이'로 지칭했다. 바라지 않기, 만지지 않기, 헤어지지 않기. 세 가지가 없는 관계가 바로 '삼무사이'인 것. 그러나 정체를 알 수 없는 끌림과 감정의 폭풍이 두 사람을 휩쌌고, '삼무사이'는 깨져버리고 말았다. 이제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해 갈까?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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