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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은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개막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18, 25-22, 30-28)으로 이겼다. 이로써 OK저축은행은 2013~2014시즌 창단 후 처음으로 개막전 승리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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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국은 "개막전에서 이겼다.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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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에 나선 김광국은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한 템포 빠른 토스는 물론이고 공격수를 다양하게 활용해 상대 블로킹을 분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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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격 루트의 다각화를 고민한다. 감독님께서 한 번 줬던 방향으로 또 다시 토스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공격수 입맛에 딱 맞지 않더라도 상대 블로킹이 없는 곳에 토스해야 한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장충=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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