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형'이 대세 배우 조정석과 도경수의 만남으로 하반기 최고의 남남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쌓아온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캐릭터 본연의 존재감을 100% 발휘하는 배우 조정석이 미워할 수 없는 형 '두식'으로 분했다. '두식'은 유도 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동생을 핑계로 가석방되어 나온 뻔뻔한 캐릭터다. 조정석은 자신의 장기를 십분 발휘해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미워할 수 없는 매력남으로 캐릭터를 스크린에 탄생시켰다.
조정석은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었다. 그 재미를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라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동생 '두영' 역의 도경수가 조정석과 만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잘 나가던 유도 국가대표 선수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서 15년 만에 돌아온 형과 원치 않는 동거 생활을 시작하게 된 '두영'으로 분해, 둘 사이에 불꽃 튀는 신경전까지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뛰어난 집중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도경수는 '형'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조정석과 도경수는 서로의 애드리브에 자연스럽게 맞장구 칠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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