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남지현은 순수하지만 사랑스러운 고복실 그 자체였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는 청정커플 루이(서인국)와 고복실(남지현)의 알콩 달콩 로맨스가 그려졌다. 임시로 차중원(윤상현)의 집에 머물던 루이와 복실은 살인 사건 범인이 검거된 이후 다시 옥탑방으로 돌아왔고 루이는 복실의 소원대로 바다로 향했다. 바다에 도착하자마자 아이처럼 자유롭게 뛰놀고, 신나게 물장구를 치며 천진난만하게 노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기만해도 미소를 짓게 만든 한 장면이었다. 또한 바다에 이어 책방에서 데이트 하던 두 사람은 달콤하고 수줍은 첫 키스까지 나누며 서로에게 점점 빠져 들었다.
이번 한 회는 고복실 캐릭터를 그려내는 남지현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극 초반 할머니와 함께 강원도 산골 오지에서 약초를 캐며 지내던 복실은 순박하고 순수함의 결정체였다. 햇볕에 그을린 까만 피부가 말해주듯 첫 회부터 예쁨을 버리고 고복실에 몰입한 남지현은 새로운 청정 로코의 여주인공 탄생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서울로 상경해 기억을 잃은 루이까지 보살피게 된 복실은 어린 나이이지만 험난한 서울 생활도 이겨내는 당차고 야무진 똑순이였다. 특히 루이의 직진 로맨스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몰랐던 복실이 설레어 하는 모습을 표현해 내는 남지현의 모습은 지켜보기만 해도 사랑스럽고 예쁜 고복실 캐릭터 그 자체였다. 점차 루이와 함께 성장해 갈 고복실과 그 캐릭터를 그려낼 남지현의 연기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기도 하다.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청춘들의 순수한 사랑을 그려낸 '쇼핑왕 루이'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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