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서현진이 "4시간동안 울면서 촬영하게 만든 주지홍 감독이 원망스럽다 "고 말했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코미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주지홍 감독, AD406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무대 공포증 홍대 여신 현경 역을 맡은 서현진은 "영화를 촬영하면서 꾹 참았던 장면이 딱 한 번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큰 공연장에서 울면서 노래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을 360도로 찍으시더라. 4시간동안 울면서 촬영해야만 했다"고 한숨을 쉬었다.
한편, '사랑하기 때문에'는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마음을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붙여주는 수상한 딱풀 콤비의 힐링 코미디로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박근형, 선우용여, 성동일, 배성우, 김윤혜 등이 가세했다. '토끼와 리저드' 이후 7년 만에 컴백한 주지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차태현의 형 차지현 대표가 제작을 맡았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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