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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경기는 컵스의 흐름이었다. 컵스는 0-0이던 3회초 4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선두 벤 조브리스트의 기습번트 안타, 하비에르 바에즈의 좌전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윌슨 콘트레라스가 좌전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올렸다. 콘트레라스의 타구를 잡은 좌익수 앤드류 톨스의 홈송구가 오른쪽으로 치우친 틈을 타 2루주자 조브리스트가 여유있게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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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이어진 5회말 반격에 나섰다. 선두 톨스와 대타 안드레 이디어의 연속 볼넷, 컵스가 선발 존 래키를 내리고 마이크 몽고메리를 올린 가운데 대타 호위 켄드릭의 안타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1사후 저스틴 터너가 투수 글러브를 맞고 좌중간으로 흐르는 안타를 쳐 2점을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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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포스트시즌 최연소(20세 68일) 선발 등판을 한 유리아스는 1~3회를 무실점으로 잘 넘겼지만, 4회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무너져 패전을 안았다. 다저스는 2회말 2사 1,2루서 톨스의 좌전안타때 2루주자 애드리언 곤잘레스가 홈에서 아웃,선취점을 놓친 것이 아쉬웠다. 곤잘레스의 아웃 판정에 대해 다저스는 챌린지를 신청했지만, 번복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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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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