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것 뿐이다."
NC 다이노스 이종욱이 21일부터 시작되는 KBO리그 2016시즌 플레이오프(PO)를 앞두고 NC 선수단 분위기를 전했다. NC 상대는 LG 트윈스다.
그는 20일 창원시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PO 미디어데이 사전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 어느 해보다 차분하게 우리 플레이를 준비했다. 첫해 2014년 가을야구 때는 얼떨떨했다. 이번엔 좀 다르다. 감독님도 우리들에게 많이 웃으셨다. 상대가 누구인지가 중요하지 않다. 우리 플레이를 하는 게 먼저다"고 말했다. 2014시즌 준PO에선 NC가 LG에 1승3패로 졌다.
4번 타자 테임즈가 PO 1차전에 결장하는 것에는 "결장 개의치 않는다. 야구는 한 명이 하는 게 아니다. 뒤에 나가는 선수가 잘 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 선수들이 이번 PO에서 돌아가면서 미쳤으면 좋겠다. 한 선수가 다 잘 할 수는 없다. 우리 모두가 달리는 야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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