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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2위 NC 김경문 감독은 팀의 에이스 해커를 '가을야구' 첫 경기 선발 투수로 찜했다. 반면 와일드카드 결정전(1승1패)과 준PO(3승1패) 총 6경기를 치르고 올라온 LG 양상문 감독은 '파이어볼러' 소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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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해커의 1차전 출격은 예상됐던 결정이다. 해커는 올해로 KBO리그 4년차다. 이미 2014시즌과 지난해 두번 포스트시즌을 경험했다. 승리 투수를 맛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김경문 감독은 현재 팀내 가용한 선발 투수 중 가장 안정적이고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난 해커를 1차전 선발로 결정했다. 그는 올해 13승3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올해 LG 상대로는 3경기에 등판, 2승 평균자책점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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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다. 해커 보다 직구 구속에서 앞선다. 소사는 150㎞ 이상의 빠른 직구를 어렵지 않게 뿌린다. 또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어깨와 강한 스태미너를 갖고 있다. 해커 보다 한 해 더 많은 KBO리그 5년차 장수 외국인 선수다. 올해 10승9패,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했다. 올해 NC 상대로 5경기에 등판, 2승2패 평균자책점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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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같은 단기전에선 첫 경기 결과가 시리즈 전체에 큰 영향을 준다. 또 선발 투수의 비중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해커와 소사 두 외인 투수의 맞대결 결과가 1차전 승패를 가를 수 있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해커(NC)=구분=소사(LG)
33세=나이=31세
4년차=KBO 연차=5년차
1m85 104㎏=신체조건=1m85 95㎏
13승5패 3.45(평균자책점)=올해 정규시즌 성적=10승9패 5.16
2승 5.40(평균자책점)=올해 상대팀 전적=2승2패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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