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코미디 영화 '커튼콜'이 2016 리옹국제영화제에서 편집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커튼콜'은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삼류 에로 극단이 마지막 작품으로 정통 연극 '햄릿'을 무대에 올리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와 돌발 상황 속에 좌충우돌 무대를 완성해가는 라이브 코미디 영화.
앞서 '커튼콜'의 리옹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은 국내 작품 중 유일하게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커튼콜'의 리옹국제영화제 편집상 수상에 공을 세운 김지현 편집 감독은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퀵', '더 테러 라이브', '슬로우 비디오', '순수의 시대' 등 장르를 뛰어넘는 다수의 한국 영화 작품에서 현장편집을 통해 실력을 쌓은 실력파 편집 감독이다. 이 외에도 독립 영화 '금지된 장난'과 영화 '위대한 소원', '워킹 스트리트'까지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나드는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차기작 '커튼콜'을 통해 뛰어난 완성도를 선보였다.
한편, 11월 개봉 예정인 '커튼콜'은 이번 2016 리옹국제영화제 외에도 국내외를 막론한 수많은 영화제들의 러브콜을 받아 시선을 끈다. 먼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진출 및 전주프로젝트마켓(JPM) 극영화 피칭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고 무주산골영화제에 소개되어 영화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10월 20일 공식 출범한 제1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된 것으로 알려져, 국내외 영화제들은 물론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라이브 코미디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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