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호수매운탕은 프랜차이즈명 '어죽대부'로 가맹점 모집 준비를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장은호 호수매운탕 대표는 "경영 노하우와 철학을 나눌 동업자의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각오"라며 "무분별하게 가맹점 수를 늘리는 살찐 본사보다는 적은 수로도 내실이 있고 상생을 돕는 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호수매운탕의 인기 메뉴는 단연 매운탕과 어죽이다. 민물 생선이지만 비리지 않다. 어죽에 들어가는 붕어는 가시를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일일이 채반으로 거른다. 손맛이 깊은 이유다.
장 대표는 재료를 직접 보고 깐깐하게 선별한다. 거래처에서는 상대하기 힘든 사장이라며 혀를 내두르지만 고객 입장을 생각하고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고 최고의 재료를 엄선한다. 장 대표는 어린 나이부터 요식업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이때부터 쌓은 경험을 밑거름 삼고 자연스럽게 터득한 노하우와 정직한 맛을 내겠다는 경영 철학으로 호수매운탕을 꾸려나가고 있다.
장 대표는 "민물고기는 비린 맛을 잡기 위해 손이 많이 가지만 맛과 영양 면에서 따라갈 음식이 없다"며 자신이 만드는 음식에 대한 자부심도 내보였다. 산골에서 자란 장 대표는 냇가에서 천렵을 하며 지내 누구보다 민물고기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다고 한다.
한편 최근 스포츠 대상 고객 감동 대상을 받은 장은호 대표는 "변함없는 고객 사랑과 한결같은 맛으로 보답하라는 채찍으로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천안 호수매운탕인 선정된 이유는 항상 정직한 마음과 최고의 재료로 혼을 담은 정성을 고객들이 알아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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