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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자력 승격을 하기 위해서는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한다. 대구는 2위(승점 64)로 승격에 가장 가까이 있는 팀이지만, 5위 부산과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하다. 한 경기라도 놓칠 경우 '클래식 직행' 티켓을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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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경기 중 3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수비진은 여전히 끈끈하다. 하지만 시즌 중반까지 화력을 뿜었던 공격진이 침묵하고 있다. 대구는 올 시즌 54골을 터트려 승격 경쟁 상대 중 다득점에서 5위 부산(54득점 동점)과 함께 가장 유리한 상황이다. 하지만 남은 2경기에서 골이 터지지 않는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지난 경기 경고 누적으로 빠졌던 에이스 세징야가 경남 원정대의 선봉에 설 예정이다. 세징야는 올 시즌 10골-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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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눈을 돌릴 곳이 없다. 경남은 무조건 넘어야 한다. 대전과의 최종전은 30일 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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