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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네스는 LG 구단 역사상 세번째로 시즌 100타점에 도달한 타자다. KBO리그 2년차인 올해 26홈런 102타점 타율 0.308로 '효자 외인' 노릇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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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에서도 안타 1개를 추가하는데 그친 히메네스는 지난 17일 4차전에서 모처럼 안타 2개 득점 2개로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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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만난 히메네스는 "4차전에서 안타 2개를 쳤지만, 우리가 이겼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면서 "경기는 경기일 뿐이다. 장타를 의식하거나 특별히 신경쓰지 않는다. 내가 오늘 경기에서 홈런 2개를 치고 싶다고 해서 칠 수 있는게 아니다. 야구는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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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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