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넉넉한 오버핏이 가을을 여유롭게 만들었다.
2017 S/S 서울패션위크를 찾은 패션피플들은 넉넉한 오버핏의 가을을 마음껏 즐기고 있었다. 오버핏 스타일은 레트로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오버핏은 몸매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과 더불어 쉽게 스타일리쉬한 룩을 연출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패션위크를 찾은 패피들이 연출한 오버핏 스타일을 살펴보자.
▲ 깔맞춤 + 오버핏, 하지운 모델 겸 포토그래퍼 23세
쉽고 편한 연출의 오버핏 스타일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다. 같은 ?G빛 컬러의 오버핏 스??셔츠와 팬츠, 화이트 컬러 슈즈와 모자를 매치해 명료한 컬러 매치를 보여주었다. 미니멀한 컬러선택이지만 오버핏과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목에 살짝 두른 밴드는 스타일링의 단조로움을 깨 준다. 로고나 프린트가 없는 미니멀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색다른 아이템을 더해 포인트를 준 것. 살짝 보이는 밴드의 붉은 색 레터링도 패션을 더욱 센스있게 만들어 준다.
▲ 가을 느낌 물씬 브라운 코트, 최규태 모델 21세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브라운 컬러. 최규태는 부드러운 소재감의 브라운 컬러 오버핏 코트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디스트로이드 진과 심플하게 매치한 니트 위에 코트를 덮는 듯이 연출 해 넉넉하면서도 레트로한 무드를 자아냈다.
오버핏 코트는 가을 겨울 철 만능 아이템이라고 불릴 정도로 스타일을 쉽게 완성해 준다. 사진처럼 데님, 니트위에 걸쳐도 좋고 슬랙스나 셔츠 같은 포멀한 아이템들 위에 매치해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따.
▲ 오버핏 셔츠와 검도바지의 만남, 윤현조 모델 20세
오버핏 실루엣의 상의는 보통 미니멀한 팬츠에 매치하곤 한다. 여유로운 상의와 슬림한 하의가 어우러져 패션에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 하지만 하의의 분위기를 신경써 와이드로 매치해도 독특한 분위기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오버핏 스??셔츠에 검도바지라고 불리기도 하는 부드러운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중성적인 소년의 느낌을 담았다. 하지만 시크한 하이탑 스니커즈, 얇은 네클리스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을 포인트를 만들었다.
overman@sportschosun.com, 사진 이정열기자 dlwjdduf7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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