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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슬로건과 테마는 '러브 밤(LOVE BOMB)' 그리고 '러블리 워(What A Lovely War)'다. 전쟁과 러브 그리고 사랑스럽다는 수식어들의 조합은 얼핏 모순되게 들리는 듯 하지만 하트와 비둘기를 그래픽화한 카무플라주 패턴의 스테이지 월을 앞세우며 주제의식을 아름답고 평화롭게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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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내내 유독 눈길을 끈건 신선한 플레이와도 절묘하게 어우러지던 모델들의 클래식한 머리장식이다. YCH의 두번째 시즌은 패션은 지극히 아름다워야 한다는 본질을 지키면서도, 위트와 창의성이 넘쳐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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