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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에너스킨 코리아를 구성하고 있는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흡사 '공포의 외인구단'을 연상시킬 정도로 독특하다. KBL 역사상 가장 작은 선수(1m68)로 등록되어 있는 전 모비스 출신 가드 원지승(펜타곤)을 필두로 전국 유도왕 출신 이정우(AJC), 육상선수 출신 김도우(NAO), 현역 농구 선수 박기수(낙생고-단국대) 등 저마다의 스토리와 다양한 사연이 있는 선수들이 태극마크 아래 한대 뭉쳤다. 선수 대부분이 생업이 있기에 모두가 잠시 생업을 제쳐두고 8일간의 농구여행을 떠난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대표팀의 헤드코치는 '김훈농구교실'의 전창연 감독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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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에너스킨 코리아 이상수 단장은 "입상보다는 국가를 대표한다는 감사한 마음으로 선수들을 응원하며 즐기고 오겠다"며, "함께 해주는 15명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원해 주시는 NYS, 농구인생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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