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으로 재활에 몰두한 혼다 케이스케(30·AC밀란)가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AC밀란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와 2016~2017시즌 세리에A 9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22일 현재 유벤투스(승점 21점·7승1패)는 1위, AC밀란(승점 16점·5승1무패)은 3위에 랭크됐다.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승점이 5점 차이로 벌어진 상황. AC밀란 입장에서는 승리가 절실하다.
빈센조 몬텔라 감독은 경기 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분수령이 될 수 있다. 매우 중요한 경기"라며 "우리의 경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AC밀란은 최근 5경기에서 4승1무를 기록하며 매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한 부상으로 재활에 몰두했던 선수들도 하나둘 돌아오고 있다.
몬텔라 감독은 "혼다가 일본 대표팀에서 부상을 입고 돌아왔다. 그러나 준비가 됐다"며 혼다의 복귀 가능성을 내비쳤다. 혼다는 일본 대표로 나선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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