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25·트라브존스포르)이 갈라타사라이전 출격에 실패했다.
석현준은 23일(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의 튀르크텔레콤아레나에서 펼쳐진 갈라타사라이와의 2016~2017시즌 슈페르리그 8라운드에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석현준은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 7경기서 무득점 중이었다.
에르순 야날 트라브존스포르 감독은 이날 경기서 석현준을 벤치에 대기시킨 채 다메 은도예를 선발로 내보내면서 갈라타사라이에 맞섰다. 트라브존스포르는 전반 17분 베로의 패스를 받은 은도예의 선취골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전반 26분 파비안 카스티요가 부상하면서 유수프 에르도간를 내보내며 교체카드 한 장을 소모했다.
후반 들어 갈라타사라이의 공세는 더욱 거세졌다. 트라브존스포르는 수비적인 위치에서 경기를 치를 수밖에 없었고 야날 감독의 팀 운영도 마찬가지였다. ?쉽 석현준에게 기회는 돌아가지 않았고, 트라브존스포르는 1대0으로 이겼다.
석현준은 26일 벨레디예스포르와의 컵대회에서 선발출격에 재도전 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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