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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PO 1~2차전이 끝난 23일 현재 상황에선 시리즈 전과는 완전히 상황이 달라졌다. 분위기가 LG에서 NC로 넘어왔다고 봐도 무리가 아니다. NC는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만 남았다. NC가 여러 악재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었던 팀이라고 믿기 어렵다. 반면 LG는 시리즈를 뒤집기 위해선 앞으로 3연승을 해야하는 부담을 갖게 됐다. LG는 NC의 뛰어난 경기력에 당황했다. 특히 NC의 막강한 투수력 앞에서 LG 타선이 눌렸다. LG는 1~2차전 합계 7안타 2득점으로 타선이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NC는 두 경기에서 15안타 5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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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은 1차전 극적인 승리 후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그리고 "행운이 따라주었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승리로 끝나서 김 감독은 웃을 수 있다. 하지만 테임즈의 공백을 메우는 차원에서 깜짝 카드로 내민 '4번 권희동' 선택은 9회 권희동이 좌전 안타를 치기 전까지만 해도 실패로 흘렀다. 권희동은 이전 세번의 타석에서 모두 범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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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상승 분위기를 PO 3차전에서도 이어갈 지 지켜보면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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