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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데뷔한 정진우입니다.(웃음) 음악은 오래 해 왔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제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뻐요. 댓글에 음악이 좋다는 반응이 많아서 지난 5개월이 헛되지 않았구나 생각도 했어요. 그동안 썼던 곡을 실었어요. 앨범 디자인이나 콘셉트 등에도 참여했어요. 시간을 정해 두고 작업을 한 게 아니고, 그냥 좋은 곡이 나와서 회사에 들려 드렸는데, 좋다고 해주셔서 앨범이 나오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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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표현하고 싶은 단어들을 독특한 단어로 구체화시켜요. 아재 개그처럼 말장난을 좋아하죠. 말도 안 되는 장난을 하다가도 '이거 괜찮다'란 생각이 들면 그런 단어들을 쓰기도 했어요." 이처럼 정진우가 자신의 앨범에 높은 자신감과 만족감을 드러내는 이유에는 그 스스로의 가치관과 철학과도 관련이 있다. 그는 스물 한 살 지금 현재의 가장 '나스러운' 음악과 가사들로 채워진 앨범인 만큼 노랫말 단어 하나부터 멜로디 한 음도 정성스레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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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제대로 시작한 계기가 나얼 선배님의 노래를 듣고 부터였어요. 그때부터 관심을 많이 갖게 됐고, 음악을 깊게 공부하기 시작했죠. 어쩌면 'K팝스타'에서 보여준 모습 아주 오래 전부터 전 제 음악을 준비해왔는지도 몰라요. 너무나 독특해서 아무도 따라하지 못할 저만의 음악, 정진우만의 노래를 이제 하고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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