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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팅커벨'은 다비치의 '8282'를 선곡해 올랐다. 1라운드와는 다른 허스키한 음색에 애절함이 더해진 '팅커벨'의 무대에 청중들은 단번에 빠져들었다. 여기에 관객을 휘어잡은 카리스마까지 장착하며 큰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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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는 내공 있는 '에펠탑'. 그의 무대는 세련되면서도 섬세한 감성으로 모두의 감성을 헤집어 놓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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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 에펠탑이 71대 28로 팅커벨을 꺾고 다음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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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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