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규민 빼고 다 나간다."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남은 플레이오프 투수 운용법을 밝혔다. 만약 3차전에서 승리한다면 4차전 선발은 우규민이 유력하다.
양 감독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류제국의 컨디션을 어제 체크했는데, 좋았다"고 평가했다. 2패로 벼랑 끝에 몰린 LG는 3차전 류제국이 좋은 투구를 해줘야 반등할 수 있다.
양 감독은 3차전 류제국 외 투수 운용에 대해 "우규민 빼고 다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3차전에서 이긴다면 우규민이 선발로 대기하고 있다는 의미. 상황에 따라서는 경기 중간 1차전 선발로 던졌던 헨리 소사까지 투입도 고려해볼 수 있다. 5차전은 데이비드 허프가 대기중이다.
양 감독은 "필승조에 대한 믿음은 변화가 없다. 정찬헌, 김지용, 임정우 필승조가 모두 정상적으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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