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신예 선발 투수 장현식(21)이 첫 가을야구 등판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장현식은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선발 등판, 2이닝을 버티지 못했다.
장현식은 1회 크게 흔들렸다. 안타를 안 맞았지만 볼넷 4개로 1실점했다. 직구 제구가 안 됐다. LG 선두타자 문선재 이천웅을 연속 볼넷으로 내보냈다. 박용택과 히메네스를 연속 범타 처리해 위기를 넘기는 듯 보였다. 그러나 오지환을 다시 볼넷 그리고 만루에서 채은성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하지만 손주인을 우익수 뜬공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장현식은 0-1로 뒤진 2회 첫 타자 정상호에게 볼넷을 내준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장현식이 몸쪽으로 뿌린 공이 제구가 되지 않았다.
김경문 감독은 두번째 투수로 최금강을 올렸다. 장현식은 1이닝 5볼넷 1실점했다. 총 투구수는 38개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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