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곽동연이 남성미 넘치는 흑백 화보를 공개했다.
곽동연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1월호에서 브라운관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스타로 선정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곽동연은 한 눈에 들어오는 진하고 또렷한 이목구비로 남성미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곽동연은 최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곽동연은 "단 2회 촬영 만으로 완벽하게 이영이 된 보검이 형,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두루 살펴 연기하는 유정이에게 많은 자극을 받았다"며 남다른 동료애를 드러냈다. 또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는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012년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데뷔한 곽동연은 '감격시대' '모던파머' '아부쟁이 얍!' '아비' '퍽' '돌아와요 아저씨' '피리부는 사나이'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10대와 20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세자 이영(박보검 분)의 죽마고우이자 호위무사인 김병연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자신의 정체성과 우정 사이에서 고뇌하는 캐릭터의 서사에 힘을 더하며 주목 받았다. 특히 17회에서는 세자의 사랑을 지켜주기 위해 죽음을 불사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갓병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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