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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을 마친 김한수 감독은 곧장 코칭스태프 선임으로 바쁜 날을 보냈다. 수석코치는 김태한 코치, 10년 넘게 SK에 몸 담은 김상진 코치를 투수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 또 세리자와 배터리 코치가 2년 만에 돌아왔고 1루 코치, 3루 코치는 기존의 김평호 코치와 김재걸 코치가 책임질 예정이다. 앞으로 삼성은 김 감독이 맡던 타격 코치 자리만 확정하면 된다. 새로운 감독에 확실히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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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 김원형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 김상진 코치와 더불어 그동안 SK를 지킨 코치다. 조 감독은 "예전부터 데려오고 싶었던 코치"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코칭스태프와의 소통 문제로 적잖은 어려움을 겪은 조 감독 입장에서는 천군만마다. 김 코치는 팀이 위기에 빠졌을 때 조 감독 곁에서 진심어린 조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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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예상된 수순이다. 삼성은 작년부터 2군 코치진에 변화를 주고싶어 했다. 젊은 코칭스태프를 투입해 활기를 불어 넣고자 했다. 하지만 현장과 마찰음이 났다. 매번 없던 일이 됐다. 결국 김한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자마자 코칭스태프 재편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현재 2군 코칭스태프 14명 중 절반 이상이 짐을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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