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미스월드와 미스유니버스 세계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로 김하은과 조세휘가 각각 선발됐다.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2016 미스 월드·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 결선대회가 열린 가운데 김하은(23·이화여대 중어중문)조세휘(25·인하대 연극영화)가 각각 대상(Grand Prize)에 뽑히며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로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는 한석준 아나운서, 2014 미스월드코리아 정은주, 2011 미스월드코리아 박민지가 진행을 맡았다. 북퍼포머 최소리, 그룹 '달샤벳', 가수 박지헌이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쳤다.
수상 발표 후 김하은은 "외모보다 마음씨가 더 아름다운 참가자들과 많은 것을 배웠다. 문화와 환경을 이해하면서 많은 이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터가 되고 싶은데 한국을 대표하는 미스월드로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세휘는 "과분한 상을 나에게 주셔서 감사하다. 부족한 나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만큼 세계대회에서 한국의 아름다움과 한국인의 영향력을 보이도록 연구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아 미스 월드·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장은 "미인대회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외모만 아름다운 미인이 아니라 사회 공헌이나 뷰티 공인으로 역할을 본다. 세계 최고 한국의 뷰티 산업을 전하고 미의 전도사로 그 힘을 다하는 뷰티 인재가 될 것"이라며 "평창 동계 올림픽의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낼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올해 우승자는 각각 2017년 열리는 2017 미스월드와 2017 미스유니버스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미스월드코리아, 미스유니버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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