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샤이니 키가 tvN 월화극 '혼술남녀' 종영 소감을 밝혔다.
키는 '혼술남녀'에서 '노량진 패리스힐튼' 김기범 역을 맡아 첫 드라마 출연임에도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와 사투리 연기를 펼쳐 호평받았다.
그는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너무 재밌었다. 촬영이 계속될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라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다"며 "드라마를 통해 처음 인사 드렸는데 좋게 봐주시고 따뜻한 말씀 많이 해주셔서 얼떨떨하면서도 행복했다.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키는 '혼술남녀'에서 까불까불하는 날라리 공시생의 모습부터 친구의 속사정에 함께 울고 웃는 의리파의 모습, 짝사랑하는 정채연을 향한 순정파적인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청자에게는 혼술 댄스신, 맞춤법 굴욕신 등 수많은 명장면을 남겼지만 스스로는 14회를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았다.
"기범이가 자신의 짝사랑이 친구 공명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괴로운 와중에도 각자의 사랑 문제로 힘들어하는 공명과 동영을 달래주고 자신의 괴로운 마음을 도영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마냥 밝아보이기만 했던 기범이의 깊은 속내를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던 것 같아서 기억에 남는다. 기회가 된다면 조용하고 진지한 역할에도 도전해고 싶다"고 전했다.
'혼술남녀'는 25일 오후 11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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