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없는 LG 트윈스. 4차전도 총력전이다. 데이비드 허프도 불펜 대기한다.
LG는 25일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하루 전 열린 3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 2대1로 신승해 1승2패 반격에 성공했다.
LG는 3차전 선발 요원 헨리 소사를 깜짝 중간 투입해 재미를 봤다. 양상문 감독은 4차전을 앞두고 "오늘도 다 준비한다"고 말했다.
선발은 우규민. 일단 소사는 하루 전 피칭을 해 최대한 등판을 자제시킬 예정이다. 대신 에이스 허프가 대기한다. 강상수 투수코치는 "어제 소사의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 1~2이닝 정도 승부처에 들어갈 수 있다. 물론, 안나가는게 제일 좋은 시나리오"라고 밝혔다. 어차피 허프는 2차전 선발 피칭 후 이날 사이드피칭을 해야하는 날이었다. 1~2이닝 피칭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상황이다.
3차전 2⅓이닝을 소화한 마무리 임정우도 출격 대기다. 양 감독은 "지금은 힘을 내줘야 할 때"라고 밝혔다. 물론, 무리시키는 피칭은 절대 시키지 않겠다고 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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