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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월) 첫 방송된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난길과 나리(수애 분)의 필연적 만남이 연이어 그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는 수목장 관리인도 모자라 세입자로 오해를 받는 상황에서도 나리가 받을 충격을 걱정하는 듯 선뜻 자신의 정체를 말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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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영광은 모든 면에서 강하지만, 홍나리라는 여인 앞에서 한 없이 약한 고난길 캐릭터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극의 흡입력을 높였다. 특히, 어쩔 수 없이 많은 비밀을 떠 안고 있는 난길이 이를 숨기려 하는 행동들을 능청스럽게 소화, 앞으로 그가 선보일 모습에 대한 안방극장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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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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