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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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불펜의 핵' 원종현이 정상적으로 게임 준비를 한다. 그는 지난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왼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8회말 문선재의 타구에 강타당했다.
원종현은 25일 4차전에 앞서 "다행히 큰 통증은 없다. 경기 후 치료를 잘 받았고 던지는데 지장은 없다"며 "오늘도 던질 수 있다. 불펜 대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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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출격 시점은 알 수 없다. 김경문 NC 감독은 이번 플레이오프 들어 보직을 정하지 않고 마운드 운용을 하고 있다. 셋업맨, 마무리가 없다. 원종현도 "코치님이 풀라고 하면 몸을 푼다. 언제 나갈지 나도 모르겠다"며 "팀이 필요할 때 언제든 나간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2차전 때는 긴장했다. 어제는 그렇게 긴장되지는 않더라. LG 팬들의 응원가 가사까지 들리더라"면서 "어제 패했지만 팀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어린 선수들이 2년 전 나처럼 긴장했을텐데, 오늘은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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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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